린제이 로한, 성관계 男 '늦둥이 아빠 브루스 윌리스' 등 36명 '경악'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3-13 17:59


린제이 로한 성관계 파트너 폭로, 사진=스플래시

'린제이 로한, 성관계 파트너 폭로'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성관계 파트너 명단을 공개해 할리우드가 충격에 빠졌다.

미국 잡지 '인 터치 위클리(In Touch Weekly)'는 12일(현지시각) 린제이 로한이 배우와 가수를 포함해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의 이름을 적은 명단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것.

린제이 로한이 재활 시절부터 갖고 있는 일기를 기초로 해 적은 36인의 리스트에는 콜린 파렐, 윌머 발더라마, 호아킨 피닉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루스 윌리스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니코 토터렐라, 제이미 도넌, 잭 에프론, 제이미 버크, 제임스 프랑코, 가렛 헤드룬드, 마룬5 멤버 애덤 리바인, 원티드 멤버 맥스 조지, 콜드플레이 멤버 가이 베리맨과 2008년 사망한 히스 레저도 명단에 있었다. 린제이 로한은 당시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친구들과 모여 서로의 섹스파트너 리스트를 공유하는 장난을 했다고 말했다.

해당 매체는 법적인 이유와 현재 유부남이나 다른 연인이 있는 것을 감안해 이름을 가린 것도 있다고 밝혔다.

린제이 로한은 현재 오프라 윈프리가 제작한 리얼리티 TV쇼 '린제이'에 출연 중이다.

린제이 로한 성관계 파트너 명단을 접한 네티즌들은 "린제이 로한 성관계 파트너 대박", "린제이 로한 성관계 파트너, 브루스 윌리스 얼마전 늦둥이 아빠 된다고 했는데 진짜 경악이다", "린제이 로한 성관계 파트너, 상대 추린게 36명이라니... 엄청 놀랐겠다", "린제이 로한 성관계 파트너, 대체 왜?", "린제이 로한 성관계 파트너, 악동 맞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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