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축구 시뮬게임 '히딩크의 마스터리그', 이적 시장 기능 오픈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3-13 17:43



네오위즈게임즈는 모바일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히딩크의 마스터리그'에 이적 시장 기능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히딩크의 마스터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스포츠게임 개발,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해 스마트 플랫폼에 최적화 한 축구 게임이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초상권을 확보한 것은 물론, 피프로(FIFPRO)와의 계약을 통해 유명 리그 선수의 실명과 사진을 제공한다. 여기에 인기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도우미로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자신의 팀을 성장시키기 위해 필수 요소가 되는 이적 시장은 필요한 선수를 구매하거나, 보유한 선수 카드를 다른 유저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13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원하는 선수명을 바로 찾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등급, 포지션, 소속 리그, 활동 연도 등 세분화 된 검색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추천 선수 리스트를 제공해 축구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선수를 보강할 수 있다.

'히딩크의 마스터리그'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을 검색하거나 다운로드 페이지(ppl.cm/fcmaster)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저들과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pmangML)와 공식 카페(cafe.naver.com/footballml)도 운영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