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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이다해
사진 속 이동욱은 남다른 기럭지와 뚜렷한 이목구비에 다양한 슈트룩을 소화하며 극 중 냉철한 성격의 호텔 총지배인 차재완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 이다해는 호텔 상속녀 아모네답게 캐주얼한 일상복과 화려한 파티룩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다해는 화려한 스타일과는 달리 그에게 닥칠 미래를 암시하는 듯 불안한 눈빛을 보여 궁금증을 더한다.
'호텔킹' 제작 관계자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작품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 특히, 호텔을 배경으로 한 만큼 배우들의 화려한 패션과 제작진의 영상미가 어우러져 볼거리가 풍부한 작품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강원도를 비롯해 평창군, 양양군, 정선군, 강원도개발공사, 알펜시아 리조트가 대대적인 제작지원에 나선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 '살맛납니다', '오늘만 같아라' 김대진 PD와 '오로라공주' 장준호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하얀 거짓말', '신들의 만찬' 등 MBC 히트작을 써온 조은정 작가가 집필에 나선다. 4월 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