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디바' 이선희, 25일 정규 15집 발표. 후배들과 특별한 쇼케이스도 개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3-13 16:52


이선희.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이선희가 돌아온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선희가 오는 25일 지난 2009년 정규 14집 앨범 '사랑아...' 발표 이후 5년 만에 정규 15집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발표한다. 이선희는 이번 앨범에서 그녀의 음악인생 30년을 총결산하면 한층 더 성숙해지고 감성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했다.

소속사 측은 "15집에 담긴 수록곡 중 10여곡은 이선희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하여 본인만의 색깔을 담아내었고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인 이단옆차기, 박근태, 미스케이, 에피톤 프로젝트 등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서 음악의 신선함과 깊이를 함께한 최고의 앨범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앨범 발매에 맞춰 특별한 쇼케이스를 연다. 후배 가수인 윤도현, 거미, 임정희, 타카피, 이승기가 출연해 이선희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본인들의 스타일로 재해석 한 뒤 이선희가 15집 앨범 수록곡 중에서 3곡의 신곡을 최초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서 생중계 될 예정이고 다음을 통해 (http://me2.do/xUfpvndj)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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