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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복귀'
이날 옥소리는 방송 복귀와 관련 "용기를 내 세상 밖으로 나온 이유는 나로 인해 더 이상 가족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기 때문이다"며 "(복귀)반대 의견도 많다. 제 잘못으로 생긴 문제였으니까 제가 다 해결해야 하고. 어떤 악플이나 지탄을 받더라도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좋겠다"고 방송 복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워낙 꼭꼭 숨어살았다. (아이들이)유치원에 가도 한국 학부형들이 있다. 행사가 있으면 엄마 오라고 하는데 선뜻 못가겠더라. 그래서 늘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옥소리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소리 복귀 지금 해도 괜찮을까?", "옥소리 복귀, 7년 만이네", "옥소리 복귀, 자신이 더 조심스럽겠지", "옥소리 복귀, 안쓰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