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SM "친한 지인일 뿐" 공식 부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3-13 13:57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 부인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교제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13일 한 매체는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인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지난해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국내에서 함께 쇼핑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을 덧붙이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제시카와 열애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Coridel)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시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타일러 권과 제시카는 친한 지인 사이일 뿐이다. 열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친한 사이일 뿐?", "제시카 타일러 권 열애설, 홍콩에서 찍힌 사진도 친해서 찍힌 거야?",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 친한 지인이 더 무섭다", "제시카 타일러권, 뭐가 진실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시카는 열애설에 휩싸이기 하루 전인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공개 연애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들키면 공개하는 거다"라고 말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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