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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집공개'
조용한 동네에 있는 손병호의 집은 심플함과 앤티크가 잘 어우러진 넓은 거실과 높은 천장이 돋보이는 내부 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손병호는 "아는 선배가 너희 집이 아름다운 집 2위로 선정됐다고 하더라"며 "층간 소음과 개인 취향을 고려해서 고른 집이다. 아이들을 키우는 사람에게 그런 스트레스를 안 주고 싶었다. 내가 꾸밀 수 있는 집에 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병호는 안방 창문을 열면 보이는 시원하게 펼쳐진 북한산과 대청마루, 디딤돌, 기왓장 등 한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마당을 자랑했다.
또한 그는 노천탕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큰 욕조가 있는 개방형 욕실에서 가족 목욕을 즐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