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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집공개'
손병호는 집에서 아내와 마흔 살이 넘어 얻은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손병호는 "이 집에 산 지 1년이 넘었다. 아는 선배가 우리집이 아름다운 집 2위에 등극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집은 심플함과 앤티크한 느낌이 잘 어우러진 넓은 거실과 까마득히 높은 천장이 돋보이는 내부구조, 노천탕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욕실, 북한산이 내다보이는 옥상 등을 자랑했다.
또 손병호는 "침실 공간이 제일 마음에 든다. 일단 한옥 느낌의 창문이 좋다. 한옥 창문을 열면 대청마루가 있다. 대청마루와 디딤돌, 기왓장 등 한옥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바로 앞으로 북한산이 보인다"고 현재 사는 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손병호 집 내부를 본 누리꾼들은 "손병호 집, 한국적이네", "손병호 집, 진짜 넓어", "손병호 집, 멋있어", "손병호 집, 높은 천장이 압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