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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지난 9일 압구정CGV에서 자신의 첫 단편영화 감독 데뷔작이자 뮤직무비 겸 단편영화인 '파이널리(Finally)'의 VIP시사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아울러 임형주와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엄기영 앵커, 가수 박혜경, 제국의아이들의 멤버인 광희, '코캇탤' 준우승자인 성악가 최성봉 등 유명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많은 이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 영화의 주연을 맡은 배우 송재희와 신인배우 서은채도 함께 자리해 감독으로서의 임형주에 대한 생각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며 함께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뮤직무비 겸 단편영화 '파이널리(Finally)'는 지난 10일 DVD로도 한정판으로 소량 발매되었는데 발매 이틀여만에 인터파크, 알라딘 등 각종 온라인 음반몰의 클래식앨범부문 주간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며 '완판'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임형주의 소속사인 디지엔콤 측은 "극장개봉도 단 하루였고 많은 팬들의 아쉬움 등을 고려해볼 때 그 동안 임형주의 한정판 앨범 사상 처음으로 추가 한정 발매를 하는 것이 어떨지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임형주는 5집 '파이널리(Finally)' 발매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