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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캄캄한 암흑으로 덮인 곳은? '씁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3-13 07:55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인들이 지난 1월 30일 밤 동아시아 상공을 지나면서 촬영한 것.

사진 속에는 서아시아와 인도 중국 대륙을 비롯해 대한민국과 일본까지 아시아 전 지역의 야경이 환한 빛으로 반짝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한반도의 북쪽 지역인 북한쪽에는 해안선도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불빛이 전혀 없는 캄캄한 암흑으로 덮여있다. 특히 남북한의 수도 서울과 평양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NASA는 "이 사진에서 북한은 해안선도 구분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모습에 네티즌들은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우주에서 봐도 어두운 북한",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암흑 그 자체",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우주에서 보니까 더 비교된다",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뭔가 씁쓸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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