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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신인가수 박수진의 데뷔 뮤직비디오 '내 얘기야'에 출연을 알려 화제다.
'내 얘기야'는 갑자기 찾아 온 이별에 처절하게 슬퍼하며 거부하는 남성의 울부짖음을 표현했다.
박수진 측 관계자는 "지난 3월초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24시간 김성균 이외에도 연기파 배우들이 남산 일대에서 촬영을 강행하는 투혼을 발휘 했다. 완벽한 캐릭터 몰입을 위해 현장에서 쉬는 시간마다 박수진의 '내 얘기야'음악을 들으며 감정을 만들어냈다"며 "마치 한편의 영화로 표현 된 '내 얘기야' 뮤직비디오에서 다소 폭력적인 욕설과 장면으로 19세 미만 관람, 전체 버전 두 가지로 공개 될 예정이다. 심혈을 기울인 만큼 뮤직비디오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진의 데뷔 신곡'내 얘기야'는 오는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