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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 리 빙빙
사진에는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리빙빙과 마이클 베이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리빙빙은 '트랜스포머4'의 주역 마크 월버그, 니콜라 펠츠, 스탠리 투치 등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마지막 촬영을 기념했다. 또한 리빙빙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배우 의자도 찍으며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영화 '아이언맨3'에서 중화권 톱스타인 판빙빙이 엑스트라 수준으로 짧게 등장한 것을 떠올리며 이번 '트랜스포머4'에서 리빙빙도 굴욕을 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랜스포머3'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트랜스포머4'는 전편에서 한 발짝 나아가 보다 새로워진 스토리와 캐릭터, 발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로봇군단의 등장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올여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6월 26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