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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목격담' 주인공 이솜, 과거 비키니 자태 보니...'섹시미 철철'
이날 촬영은 극 중 서울에서 내려온 대학교수 학규(정우성)와 지방 소도시의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20세 덕이(이솜)의 첫 만남으로 파격적인 운명을 향해 걸어 들어가는 중요한 장면이다.
극 중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뒤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의 한 가운데 시력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국문과 교수 학규로, 이솜은 모든 것을 건 사랑에 버림받은 후 그를 파멸로 몰아가는 불륜녀 덕이로 분했다.
이에 과거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화보 속 비키니 차림의 모습이 담긴 이솜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이솜은 짙은 눈 화장과 새빨간 립스틱을 발라 한껏 섹시미를 업그레이드시켰으며, 붉은 계열 비키니를 입고 아찔한 속살을 드러냈다.
이어 이솜은 잘록한 허리라인과 탄탄한 허벅지, 가느다란 팔라인과 아찔한 가슴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놓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델 겸 배우인 이솜은 173cm의 큰 키에 베이비 페이스를 소유했으며, 2008년 엠넷의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맛있는 인생'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 '사이코메트리' '하이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이솜은 SBS 드라마 '유령'에서 엄기준의 연인이자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투신자살하는 여배우 신효정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솜, 정우성 목격담에 네티즌들은 "이솜, 정우성 목격담 왜 난리인가요?", "이솜 정우성 목격담, 같이 영화를 찍는군요", "이솜 정우성 목격담 계속해서 들리고 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우리 고전 '심청전'을 욕망의 이야기로 바꿔 재해석한 '마담 뺑덕'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