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목격담' 주인공 이솜, 진짜 하의실종 '정말 안입었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3-12 14:38



'정우성 목격담' 주인공 이솜, 과거 하의실종 화보 공개...'아찔'

'정우성 목격담' 주인공 이솜, 과거 하의실종 화보 공개...'아찔'

영화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의 불륜녀 역할을 맡은 모델 겸 배우 이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11일 '마담 뺑덕'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담 뺑덕'은 지난 5일 전북 남원의 한 놀이공원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날 촬영은 극 중 서울에서 내려온 대학교수 학규(정우성)와 지방 소도시의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20세 덕이(이솜)의 첫 만남으로 파격적인 운명을 향해 걸어 들어가는 중요한 장면이다.

극 중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뒤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의 한 가운데 시력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국문과 교수 학규로, 이솜은 모든 것을 건 사랑에 버림받은 후 그를 파멸로 몰아가는 불륜녀 덕이로 분했다.

두 사람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와 더불어 영화 촬영 목격담이 SNS를 통해 퍼지며 정우성과 이솜이 강도 높은 노출과 베드신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져 이솜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과거 패션지 '오보이' 화보에서 파격적인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인 이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사진 속 묘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는 이솜은 마치 하얀색 티셔츠만 입은 듯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이솜은 의자에 양발을 끌어올린 채 앉은 아찔한 속살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모델 겸 배우인 이솜은 173cm의 큰 키에 베이비 페이스를 소유했으며, 2008년 엠넷의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맛있는 인생'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 '사이코메트리' '하이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솜, 정우성 목격담에 네티즌들은 "이솜, 정우성 목격담...함께 영화를 촬영하는군요", "이솜, 정우성 목격담... 두 사람이 불륜?", "이솜, 정우성 목격담...은근히 잘 어울리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우리 고전 '심청전'을 욕망의 이야기로 바꿔 재해석한 '마담 뺑덕'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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