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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목격담 속 그녀 이솜의 취향은? '수영복 입고 침대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3-12 14:22



정우성 목격담 속 그녀 이솜의 취향은? '아찔한 하의 실종'

정우성 목격담 속 그녀 이솜의 취향은? '아찔한 하의 실종'

배우 정우성 주연의 영화 '마담 뺑덕'의 첫 촬영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상대역인 모델 겸 배우 이솜에 관심이 집중됐다.

11일 '마담 뺑덕'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담 뺑덕'은 지난 5일 전북 남원의 한 놀이공원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날 촬영은 극 중 서울에서 내려온 대학교수 학규(정우성)와 지방 소도시의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20세 덕이(이솜)의 첫 만남으로 파격적인 운명을 향해 걸어 들어가는 중요한 장면이다.

극 중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학규로, 이솜은 모든 것을 건 사랑에 버림받은 후 그를 파멸로 몰아가는 여자 덕이로 분했다.

두 사람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와 더불어 영화 촬영 목격담이 SNS를 통해 퍼지자, 이솜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커뮤니티에는 이솜의 과거 패션 잡지 화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솜은 긴 웨이브머리를 풀어헤친 채 빨간색 니트 차림의 패션을 선보였다. 짙은 눈화장을 한 이솜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브이라인 턱선, 베이비 페이스를 과시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솜은 미국 국기가 그려진 하의만 입은 채 아찔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델 겸 배우인 이솜은 173cm의 큰 키에 베이비 페이스를 소유했으며, 2008년 엠넷의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맛있는 인생'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 '사이코메트리' '하이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우리 고전 '심청전'을 욕망의 이야기로 바꿔 재해석한 '마담 뺑덕'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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