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올리브쇼', 순조로운 출발…녹화장에선 무슨 일이?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3-12 10:13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홍은희가 새롭게 MC를 맡은 올리브 채널 프로그램 '올리브쇼'의 첫 녹화 뒷모습이 공개됐다.

12일 공개된 사진에는 홍은희가 긴장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대본을 검토하는 모습이 담겼다.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용어 전달과 꼼꼼한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

하지만 녹화가 시작되자 홍은희는 긴장한 내색 없이 황광희, 박준우와 함께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진 장시간 녹화에도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10일 '올리브쇼'는 미각, 시각, 청각을 자극하는 멀티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얻으며 첫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주부 입장을 대변하는 홍은희와 전문가 셰프들로 구성된 출연진이 기초 지식부터 전문적인 정보까지 전달하며 재미와 유익함을 더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올리브쇼가 드디어 돌아왔다", "홍은희 기대 이상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본방사수 하겠다" 등 다양한 시청평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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