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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목격담, 전주 객사 출몰…영화 '마담 뺑덕' 촬영 중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3-12 07:46


정우성 목격담

'정우성 목격담'

정우성이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1일 SNS를 통해 정우성의 전주 방문 소식이 급속도로 퍼졌다. 트위터리안들은 "정우성이 지금 전주에 있다", "지금 전주 객사에 정우성이 왔다", "전주 시내에 정우성 왔데" 등의 글을 실시간으로 올리며 목격담을 전했다.

또한 '정우성 전주'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전주영상위원회는 이날 트위터에 '전주 객사에서 영화 배우 정우성 씨가 영화 촬영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쏙 쏙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 맞아요. 그 정우성 씨 맞습니다. 정우성 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을 할 때는 조용히 협조해주시는 거 아시죠?'라는 글을 게재하며 정우성이 전주에서 영화 촬영 중임을 밝혔다.

정우성 목격담에 네티즌들은 "정우성 목격담, 정우성 실제로 본 사람들 부럽다", "정우성 목격담, 역시 정우성 인기 대단한 듯", "정우성 목격담, 트위터 통해 난리났네", "정우성 목격담, 목격담만 들어도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격 멜로 영화로, 정우성은 위험하고 독한 사랑에 빠지는 매력적인 대학교수 학규 역을 맡는다. 정우성과 함께 이솜 박소영이 주연을 맡았으며 올해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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