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4월 결혼, 송지수 현재 임신 5개월 차 '철저한 비공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11 21:13


장범준 4월 결혼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가 오는 4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11일 장범준 소속사 청춘뮤직은 "장범준과 송지수가 최근 웨딩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다음 달 12일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장소와 예식일자만 알고 있다. 사회, 축가, 주례 등 세부적인 내용은 모른다"고 덧붙였다.

장범준은 세간에 집중되는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린 장범준은 결혼식장에 대한 정보를 외부에 알리지 말아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앞서 장범준은 열애 2년 만인 지난해 12월 공식 팬카페에 "내년에 저희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다. 원래 군 입대를 계획했지만 잠시 미루고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예쁘게 가정을 꾸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래킨 바 있다.

이에 올 여름 출산 예정인 예비신부 송지수는 현재 임신 5개월 차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장범준 4월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4월 결혼, 임신 5개월 차 조심해야할 때", "장범준 4월 결혼, 송지수와 예쁜 가정 꾸리세요", "장범준 4월 결혼 철저한 비밀? 송지수 웨딩드레스 자태 궁금해요", "장범준 4월 결혼 비공식이네요, 송지수 임신 5개월 차 몸관리 잘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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