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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봉식 숨진 채 발견
우봉식은 영화 '6월의 일기', '싸이렌, '플라스틱 트리',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팔보 역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이후 활동이 뜸해졌으며 생계유지를 위해 일용직 노동을 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려왔다고 전해졌다.
연기 활동 외에도 1990년에는 한겨레 극단 대표를 지냈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솔트픽쳐스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대조영 팔보 역 출연 우봉식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조영 팔보 역 우봉식, 고인의 명복을 빈다", "우봉식, 대조영 팔보 역으로 기억에 남는데 안타깝다", "배우 우봉식,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다", "우봉식 숨진 채 발견, 동료 배우들의 애도 물결 이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