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희원, 고아성-이시언과 한솥밥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3-11 09:31


사진제공=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박형사 역으로 눈에 띄는 존재감을 선보였던 배우 김희원이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장두봉 실장은 11일 "탄탄한 연기력과 흡입력으로 어디서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김희원이 포도어즈의 새 식구가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드라마, 영화에서 더 돋보이는 존재가 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 사격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원도 "새 보금자리를 찾은 만큼 더 멋진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사 드리겠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에는 고아성, 배그린, 이시언, 김하은 등이 소속돼 있다.

김희원은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구가의 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영화 '거북이 달린다', '청담보살', '육혈포 강도단', '아저씨', '미스터 고', '피끓는 청춘' 등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신작 '우는 남자' 촬영을 마치고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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