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이현의 '애교 4종세트'가 공개됐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빈틈이 보이지 않는 이차영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카메라 뒤에서 소이현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차영은 동료이자 연민을 품고 있는 주인공 한태경(박유천)이 누명을 쓰고 쫓기자 그의 곁에서 묵묵히 돕는 역할을 한다. 소이현은 경호관으로서 임무와 한태경에 대한 인간적인 정, 양 극단을 오가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쓰리데이즈'는 한국형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으로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초호화 캐스팅과 최강 제작진의 만남으로 지난주 방송 이후 연이은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쓰리데이즈' 3부는 3월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