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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캐릭터의 대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몬스터'가 영화속 캐릭터와는 상반된 두 배우의 180도 상반된 반전 귀요미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복순' 역을 맡은 김고은은 족발집에서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안서현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한다. 여기에 유난히 비 맞는 장면이 많았다고 밝혔던 김고은은 우비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손짓하는 등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제대로 미친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영화 '몬스터'는 오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