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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마블 스튜디오 첫 공식일정 소화 위해 美출국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생머리를 풀어헤친 채 새하얀 피부를 과시중인 수현이 청순미 넘치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이어 경례자세를 취하고 있는 수현은 출국을 앞두고 다소 긴장한 듯 옅은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수현은 이날 오후 1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참석차 미국 LA로 출국했다.
특히 수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벤져스2'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수현은 "아직 솔직히 실감이 잘 안 난다. 팬분들이 같이 많이 기뻐해 줘서 감사하다"며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 할리우드 배우들을 보면 일단 신기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해 전 세계 15억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린 '어벤져스'의 후속작으로 2월 초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2015년 5월 개봉 예정.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