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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쎄시봉'에 배우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가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10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윤석과 정우, 김희애와 한효주로 2인 1역을 캐스팅하고 오는 5월 촬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 당시 대중 음악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트윈폴리오'가 사실은 3명의 트리오로 구성되어 있다는 가정으로부터 출발한다.
이에 오근태 역에 김윤석과 정우가, '쎄시봉'의 뮤즈로 활야한 민자영 역에 한효주와 김희애가 캐스팅되어 2인 1역을 확정했다. 또한 '시라노; 연애 조작단'과 '열한시'를 연출한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김윤석 정우 한효주 김희애 '쎄시봉'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윤석 정우 한효주 김희애, '쎄시봉' 2인 1역 어떤 느낌일까", "김윤석-정우 한효주-김희애, 서로 비슷한 느낌일 듯", "김윤석 정우 한효주 김희애, 최강 캐스팅이다", "김윤석 정우 한효주 김희애, 믿고 보는 배우 영화 '쎄시봉' 대박날 조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