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감격시대' 출연 중 '닥터 이방인' 출연…'겹치기 출연 아이콘 될라'

기사입력 2014-03-10 10:27 | 최종수정 2014-03-10 10:36



진세연 '닥터 이방인' 겹치기 출연 논란

진세연 '닥터 이방인' 겹치기 출연 논란

배우 진세연이 또 한 번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였다.

진세연은 최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옥련 역으로 김현중과 러브라인을 이끌어 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방영 도중 차기작을 결정해 논란에 중심에 섰다.

진세연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SBS '닥터 이방인'으로 '감격시대'와는 방영일이 겹치지는 않지만 '닥터 이방인'은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 진세연은 '감격시대' 출연 중 '닥터 이방인' 촬영에 임한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진세연은 이전에도 겹치기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진세연은 첫 주연작 '내 딸 꽃님이' 촬영 중 차기작 KBS2 '각시탈'을 결정했고, 이후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SBS '다섯손가락'을 선택해 계속된 논란을 만든 바 있으며, 당시에도 이로 인해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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