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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이날 MC 이휘재는 "김소정이 카이스트를 졸업한 수재 출신이다. 가수 한다고 할 때 부모님이 서운해하거나 반대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소정은 "처음에는 굉장히 반대하셨다. 또 몰래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통해 들으셔서 더욱 반대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너무 판이 커져서 이제 말릴 수도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휘재는 "카이스트가 상위 몇 프로만 갈 정도로 들어가기 힘든 곳 아니냐"고 말했고, 김소정은 "친구들은 그런 거 같지만 난 아닌 거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소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정, 학벌도 장난 아니네", "김소정, 부모님 반대가 진짜 심했겠다", "김소정, 가수 꿈 선택 대단해", "김소정, 앞으로 꼭 성공했으면", "김소정, 갈수록 예뻐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