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챈스' 폴포츠-씨스타 효린과 인증샷 '눈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3-09 10:11 | 최종수정 2014-03-09 10:11



영화 '원챈스'의 기적 같은 실화의 주인공 폴 포츠와 한국의 대표 디바 '효린'이 동반 화보를 촬영한 후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원챈스' 실화의 주인공인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 포츠'와 한국 대표 디바 '효린'이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이 담긴 인증샷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이색적인 조합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폴 포츠'와 '효린'이 함께 촬영한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의 화보로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두 사람이 발산하는 유쾌한 에너지가 담길 예정이다.

이날 촬영은 늦은 시간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영어로 유창하게 대화를 나누며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특히,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진지한 모습의 '폴 포츠'가 아닌, 유쾌하고 의외의 러블리함을 소유한 그의 진짜 매력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을 보여 더욱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원챈스'는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영국,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명품 OST가 눈과 귀를 행복하게 만들 영화로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오는 13일 개봉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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