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김응수-주현미-금보라 동갑?…극강 '동안 미모'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3-07 17:50


최화정 동갑내기 연예인

'최화정 동갑내기 연예인'

배우 최화정의 나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주연배우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택연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최화정은 "김광규가 첫 만남에 저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더라"며 "결혼 안한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미혼인 여자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자체가 앞으로 몇 년간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광규는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했다"며 "초반에 극존칭으로 시작하면 최화정 씨가 정리해 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MC 박미선은 "택연은 최화정에게 누나라고 부른다던데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택연은 "화정 누나는 우리 아버지와 나이가 같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광규는 택연의 폭로에 "선생님 맞네"라고 최화정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 수사대들은 최화정 나이를 찾기에 나섰고, 택연의 아버지 나이를 알아낸 결과 추측되는 최화정의 나이는 1961년 생으로 올해 54세 이다.


최화정의 나이가 1961년생이 맞는다면 동갑내기 친구로는 가수 주현미, 배우 금보라, 김응수, 이한위, 이효정 등이며 최화정은 그들에 비해 어려보이는 방부제 미모를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화정 동갑내기 연예인을 본 네티즌들은 "최화정 동갑내기 연예인, 대박이다", "최화정 동갑내기 연예인, 진짜 방부제 미모 맞네", "최화정 동갑내기 연예인, 최화정 극강 동안이다", "최화정 동갑내기 연예인, 최화정 너무 어려보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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