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과거, 친구 유건 함께 방송 출연 '김연아 열애 인정' 급부상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3-07 10:59



김원중 과거, 친구 유건 초대에 방송 출연 '김연아 열애 인정'에 화제

김원중 과거, 친구 유건 초대에 방송 출연 '김연아 열애 인정'에 급부상

배우 유건이 절친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대명 상무)과 '피겨 여왕' 김연아의 열애 소식에에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유건은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몰랐다"며 "이왕 세상에 알려지게 됐으니 큰 상처를 받지 않고 예쁘게 잘 만났으면 좋겠다. 축하한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앞서 유건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서 김원중을 친구로 소개하며 함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인터뷰에서 유건은 '스친소' 당시를 언급하며 "내가 영화 때문에 아이스하키를 배워야 했고, 김원중 씨에게 아이스하키를 배우는 과정에서 친하게 됐다"면서 "처음에 인연을 맺은 것은 2006년이었고 함께 추억을 쌓고 싶어서 '스친소'에 나가게 됐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고 전했다.

특히 유건은 "김원중은 남을 잘 챙기고, 배려심이 깊다. 남녀관계를 떠나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동생이다"라며 김원중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원중 과거, 친구 유건 축하 메시지에 네티즌들은 "김원중 과거, 친구 유건..다시 친하게 지내겠는데요", "김원중 과거 방송 보니 친구 유건 나란히 있어도 훈남 외모", "김원중 과거, 친구 유건도 김연아 열애 인정에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김연아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6살 연상의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과 사귀는 게 맞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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