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아직 확정 단계 아냐, 세부일정 조율 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07 10:26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팝의 전설'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가 생애 첫 내한 공연을 가진다.

7일 한 매체는 "5월 28일 서울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폴 매카트니가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일본 공연에서 70세가 넘는 고령에도 2시간 40분 동안 31곡의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이번 5월 역사적인 내한공연이 이뤄지게 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공연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진 기획사 측은 다른 대체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콘서트 관련 업무는 해당 소속사에서 직접 진행한다"면서, "아직 확정 발표할 단계가 아니다. 세부일정 조율이 필요하다. 확인 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폴 매카트니 내한, 꼭 성사됐으면 좋겠다", "폴 매카트니 내한 확정되면 무조건 예매 전쟁이다", '폴 매카트니 내한, 아직 확정된 이야기가 아닌가",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세부사항만 조율하면 되나요", "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5월이 기다려진다",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한국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길", "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식지 않은 음악에 대한 열정 함께 느끼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틀즈에서 베이스를 담당한 폴 매카트니는 보컬, 기타리스트, 피아니스트, 드러머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중음악가'로 기네스북에 올라가 있으며 빌보드 기준으로 총 21개의 싱글 1위곡을 낸 폴 매카트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헤이 주드'를, 지난 1월 '제5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링고 스타와 함께 입을 맞춰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그가 직접 작곡한 '예스터데이(Yesterday)'는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들이 즐겨 듣고 부르는 팝의 명곡으로, 세계 각국의 2200여명의 아티스트가 정식으로 리메이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노래'로도 손꼽힌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