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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가 오는 8일과 9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2014(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의 개최를 앞두고 이번 투어가 서울에 이어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의 순으로 이어지며 세계 10만 관객을 만날 것임을 공표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이제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B.A.P LIVE ON EARTH' 라는 타이틀을 선언하며 말 그대로 온 지구를 향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는 B.A.P의 이번 행보는 그들의 행동 반경을 넓히고 K-POP의 위상을 달리 한다는 점에서, K-POP의 역사에도 한 맥을 그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B.A.P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상세한 일정과 공연장 등의 정보는 오는 주말에 펼쳐지는 서울 공연 이후에 공개될 것이라고 전하며, 그 동안 이들이 무대를 통해 성장을 이루어 온 만큼, 본인들의 노래 25곡으로 150여분간 진행되는 장대한 투어의 시작인 서울 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