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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기황후 합류, "하지원과 대립, 극 후반 중요한 축 담당"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06 16:25 | 최종수정 2014-03-06 16:31



임주은 기황후 합류

임주은 기황후 합류

'기황후'에 합류하는 배우 임주은에 대한 관심 높다.

6일 임주은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주은이 '기황후'에 바얀후두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MBC '기황후'에서 타나실리(백진희 분)에 이은 타환(지창욱 분)의 새로운 황후로 등장을 예고한 임주은은 백안(김영호 분)의 조카로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면서 후궁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품은 인물이다.

특히 정실황후임에도 불구하고 황제의 사랑을 기승냥에게 빼앗기자 속으로 칼을 갈며 기승냥과 대립해 극의 긴장감을 높여줄 예정이다.

임주은은 지난해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전현주 역을 맡아 배우 최진혁과 애절한 로맨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주은의 사극 도전은 앞서 2012년 MBC '아랑사또전'에서 선녀 무연 역을 맡은 바 있다. 이에 이번 정통 사극 장르에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극 후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할 임주은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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