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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용화, "외모부터 김연아가 이상형"
밴드 씨앤블루 정용화가 이상형으로 '피겨여왕' 김연아를 꼽았다.
이날 정용화는 그동안 서현, 박신혜 등과 불거졌던 열애설에 해명하며 "외모부터 김연아가 이상형이다"며 김연아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과거 김연아에게 자신의 사인이 담긴 CD를 주며 응원한 사진을 공개했던 것과 관련해 "그냥 순수한 마음에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 거였다"고 해명이다.
또한 정용화는 "경기 끝나고 자기 전에 인터넷을 보고 있는데 온통 악플이 달려 있었다"며 "경기 보고 기분 안 좋고 뒤에 댓글 보고 안 좋아서 쭈그리고 잤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정용화는 김연아와 광고 촬영 했던 일화에 대해 "김연아를 실제로 보니 아우라가 있었다"며 과거를 회상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라디오스타 정용화의 이상형 공개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정용화, 이제 김연아를 이상형이라고 말하지 않겠죠?", "라디오스타 정용화, 눈이 참 높군요", "라디오스타 정용화는 한결같이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꼽네요", "라디오스타 정용화, 서현이랑 열애설이 났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 현장사진을 단독으로 공개하고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김연아의 메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립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