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사남일녀, 막내아들로 합류…출연 이유 들어보니 '훈훈'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3-06 10:41


김우빈 사남일녀 막내아들 깜짝 출연

'김우빈 사남일녀'

배우 김우빈이 '사남일녀' 막내아들로 출연한다.

5일 MBC 관계자는 "김우빈이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되는 '사남일녀' 녹화에 막내아들로 합류해 4박 5일간 촬영한다"고 전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측은 "김우빈이 MBC '사남일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소에도 '사남일녀'를 즐겨 봤었다. 프로그램의 취지도 좋고 단순 예능이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섭외를 받아 출연하게 됐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김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간 가족을 이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에이핑크 정은지는 귀엽고 털털한 막내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7일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막내딸 역할로 등장한다. 김우빈은 막내아들로 출연해 남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우빈 사남일녀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우빈 사남일녀, 완전 기대된다", "김우빈 사남일녀, 무조건 본방사수", "김우빈 사남일녀, 어떤 모습 보일까?", "김우빈 사남일녀, 출연 이유도 훈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의 출연 분은 이달 말 혹은 4월 초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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