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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희선
이날 김희선은 "학생 때 인기가 많았느냐"는 질문에 수줍게 인정하면서 일화를 공개했다.
김희선은 "학창시절부터 연예인 활동을 해서 긴머리가 허용됐다"면서 "하루는 화장실 칸에 있는데 밖에서 자신을 질투하던 선배들이 모여 '오늘 김희선 머리를 자르자'고 모의를 하는 걸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희선은 "여자는 (싸움에서) 머리를 잡히면 끝난다"면서 "상대가 머리를 못잡게 하기 위해 머리핀을 많이 꽃고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