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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23)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29, 대명 상무)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대범한 데이트사진이 화제다.
포착된 사진은 김연아가 김원중의 굵은 허리를 한쪽 팔로 과감하게 감싼 모습이 있어 특히 시선을 집중시켰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를 선택, 동문이 되면서 시작됐다. 둘 다 빙상 위에서 스케이트를 탄다는 공통점이 있던 두 사람은 2012년 7월 김연아는 복귀를 선언하고 11월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 뽑히면서 다시 조우했다.
김연아 측은 이날 "6살 연상의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29 상무)과 사귀는 게 맞다"는 요지의 보도자료를 내고 보도를 인정했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인정 남자친구 김원중 데이트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데이트사진, 김연아 남자친구 깜짝 놀랐다", "김연아 김원중 데이트사진, 디스패치 보니 김연아 나쁜 손", "김연아 김원중 데이트사진, 같은 학교 사람 만났구나", "김연아 김원중 데이트사진, 드디어 여왕의 남자친구가 공개됐군요", "김연아 김원중 데이트사진, 두 사람 한밤 데이트 모습 달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