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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과거 아는 유건 "김연아 사귀다니…배려많고 섬세한 남자"

기사입력 2014-03-06 13:17 | 최종수정 2014-03-06 13:17


김원중 과거 유건 친구

김원중 과거 아는 친구 유건 인터뷰 "김연아 교제 몰랐다…남녀 모두 친해지고 싶어하는 동생"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유건 친구로 '스친소' 출연

'김연아의 남자' 김원중이 과거 지상파 예능프로램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29, 상무)은 2009년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배우 유건이 얼짱 운동선수 친구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원중은 현재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하석진 닮은꼴'외모의 소유자라고 소개됐다. 또한 180cm이 넘는 훤칠한 키와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인 김원중은 스틱과 퍽을 이용한 아이스하키 묘기를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 함께 출연한 방송인 유채영의 친구와 커플이 됐다.

유건은 6일 CBS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두사람이 교제 중인지 전혀 몰랐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건은 "김연아 선수와 교제 여부를 떠나 김원중은 매력이 넘치는 친구다. 외모도 시원시원하고 훈훈한데다 성격도 섬세하다. 남을 잘챙기는 등 배려심이 깊다"라며 "나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도 많은 분들이 인간적으로 호감을 가졌다. 남녀관계를 떠나 사람들이 친해지고 싶어하는 동생이다"라고 소개했다.

유건은 "최근에는 얼굴을 보지 못하고 통화만 했는데 김연아 선수와 교제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다"라며 "아마 상대가 김연아 선수였으면 얘기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설은 6일 오전 터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본격적인 인연을 이어갔다.


김원중 과거 아는 친구 유건 인터뷰에 네티즌들은 "유건, 김원중 과거 스친소 출연까지... 절친인듯", "유건 김원중 과거 더 없나요?", "유건, 김원중이 김연아 사귄 줄 정말 몰랐는듯", "유건 친구로 스친소 출연한 김원중 과거. 유건도 함께 뜨겠네요", "김연아 연인 김원중, 과거 유건 친구 스친소 출연, 이걸 찾아내다니 대박", "김연아 연인 김원중, 과거 유건 친구 스친소 출연, 이 때 만해도 김연아를 만날 줄 알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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