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톱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가 온스타일의 신개념 패션 런웨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솔드아웃'의 새 MC로 낙점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솔드아웃'을 맡게 된 온스타일 유희경PD는 "디자이너가 제작한 의상을 런웨이쇼 서바이벌을 통해 선보이고 일반 대중에게 판매까지 시도한 '솔드아웃'은 새 MC 한혜진, 이현이의 합류와 함께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라며 "디자이너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는 것은 물론, 서로에게 강력한 라이벌인 두 톱모델 MC 한혜진과 이현이가 직접 솔드아웃 런웨이에 올라 불꽃 튀는 대결도 펼치는 등 독창적인 패션 런웨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하반기에 첫 선을 보인 온스타일 '솔드아웃'은 TV에서 디자이너들이 만든 의상을 소비자들이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자인의 독창성은 물론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상업성까지 두루 지닌 감각적인 의상이 탄생해 주목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매주 화려한 런웨이 속 뮤직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국의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 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디자이너 윤정을 비롯해 구원정, 이대겸, 김재환, 김수진 등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에도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유명 디자이너들이 '솔드아웃'에 참여의사를 밝히며 한 층 더 뜨거워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