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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출연자 사망이유, 유서 전문 공개'
유서에는 "엄마 아빠 너무 미안해. 그냥 그거 말곤 할 말이 없어요. 나 너무 힘들었어. 살고 싶은 생각도 이제 없어요. 계속 눈물이 나. 버라이어티한 내 인생 여기서 끝내고 싶어. 정말 미안해요. 애정촌에 와있는 동안 제작진들에게 많은 배려 받았어요. 그래서 고마워. 난 너무 힘들어. 단지 여기서 짝이 되고 아니고가 아니고 삶이 의미가 없어요.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모두 미안해. 고마웠어"라는 글이 남겨져 있다.
앞서 전 씨는 이날 오전 2시경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짝' 촬영 숙소 화장실에서 목을 매단 채 발견됐다.
짝 출연자 사망이유, 유서 전문 공개에 네티즌은 "짝 출연자 사망이유, 유서 전문 보니 다른 이유가 있는듯", "짝 출연자 사망이유, 유서 전문 보니 애정촌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짝 출연자 사망이유, 유서 전문 보니 다른 우울증 있었던 것 같다", "짝 출연자 사망이유, 삶이 의미 없다고?"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