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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출연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전 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당시 남성 출연자 중에 의사가 있어 발견 당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서귀포 의료원까지 이송하는데 도움을 줬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는 '엄마, 아빠 미안해 살고 싶지 않다'는 내용이 담긴 일기장 형식의 유서도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과 외상 흔적이 없고 유서가 남겨진 것으로 볼 때 스스로 목을 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수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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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는 해당 촬영분을 3월말 방송 예정이었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촬영분 폐기는 물론 프로그램 자체를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