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장이정 이상형 고백에 수줍은 미소 "남친 계획은 당연히 있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3-05 12:09


도희 장이정

'도희 장이정'

가수 겸 연기자 도희가 히스토리 장이정의 이상형 고백에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도희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도희와 경쟁을 펼친 100인 중에는 그룹 히스토리 장이정, 김시형이 포함됐다.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장이정이 도희가 이상형이라던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장이정은 부끄러워했다.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는 "부끄러워서 말을 못할 정도인 거냐. 다른 멤버들이 옆에서 보기에 장이정이 도희를 얼마나 좋아하는 거 같으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시형은 "도희가 나온 방송은 절대 놓치지 않는다. 스케줄이 있으면 다시 재방송을 보더라도 꼭 챙겨보더라"며 "방송을 찾아보는 거 같다. 휴대폰 배경화면도 했다"고 폭로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도희에게 "남자친구 있느냐. 혹시 있을 계획은 있느냐"며 장난스레 말했고, 도희는 "남자친구 있을 계획은 당연히 있다"며 웃으며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도희는 신체사이즈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