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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윤재 역으로 존재감을 빛낸 안재현의 소파키스가 온라인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또한 소파에 앉아있는 안재현에게 안겨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윙스의 모습이 티저영상 말미를 장식해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윙스는 예슬과 나영 두 명의 멤버로 구성된 여성듀오로 눈에 띄는 비주얼은 물론, 수준급의 보컬실력과 댄스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음반사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제작한 첫 신인 아티스트인 만큼 극비리에 데뷔를 준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업계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글로벌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얻으며 대형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윙스는 오는 12일 데뷔 싱글 '헤어숏(Hair Short)'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