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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별그대' 종방연, 해맑은 미소 '도민준 벗은 현실 김수현'
공식적인 일정이 있던 박해진, 유인나만 자리하지 못했다. 최근 중국에서 인지도가 급등한 김수현 인기에 힘입어 중국 연예 매체까지 현장에 몰렸지만 철저한 비공개 일정으로 진행, 김수현 전지현은 007 작전을 펼치며 주차장 통로로 잠입해 기다리던 팬들과 취재진을 허탈케 했다.
극중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아 초인적인 능력과 매력을 보여주던 김수현은 종방연에서 예의 해맑은 26세 청년으로 돌아와 해맑은 미소를 선보였다. 특히 실제로 술을 잘 마시지만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우려해서인지 쥬스를 들고 다니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 '별그대' 종방연 현장 사진을 본 네티즌은 "도민준 벗어던진 김수현 해맑은 미소", "도민준 매력도 최고지만 김수현 미소 보니 안구정화", "김수현 술 대신 쥬스 들고 다니는 모습도 귀엽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