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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그림이 봄을 맞아 달콤한 봄 시즌송 '언제나 봄날'을 발표한다.
또한 그 동안 '너 밖엔 없더라', '너에게', '눈물방울' 등을 통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담담하고 성숙한 보컬을 선보였던 김그림은 이번 신곡 '언제나 봄날'에서는 사랑이 가득 담긴 러블리한 목소리로 변신, 사랑을 시작하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따뜻한 봄날을 노래한다.
특히 '언제나 봄날'은 봄을 연상케 하는 산뜻한 분위기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로이킴의 '봄봄봄'을 잇는 2014년 '봄 캐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언제나 봄날' 뮤직비디오 역시 이날 정오에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는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색감으로, 인사동, 이태원, 신도림 등 서울 곳곳을 누비며 게릴라 버스킹을 하는 모습과 김그림의 즉석 공연을 접한 시민들의 행복한 표정이 그대로 담겨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