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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희애-이찬진
이날 김희애는 이찬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형부와 남편의 대학 동문이 선후배 사이라서 소개를 받았다"면서 "사실 난 애들 아빠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만났다. 지금도 잘 모르겠다. 별 탈 없이 잘 살고 있나보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희애는 "처음엔 남편의 이름도 제대로 몰랐다. '이창진'인 줄 알았다"며 "나중에 밥을 먹고 계산할 때 카드에 적힌 이름을 보고 '이찬진'인 줄 알게 됐다"고 말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김희애 이찬진 러브스토리에 네티즌들은 "김희애 이찬진,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하다니", "김희애, 이찬진이 뭐하는 사람인지 모른다는 발언 솔직하다", "김희애 이찬진, 선 기자회견 후 상견례였구나", "김희애 이찬진, 당시 두사람 결혼 엄청 화제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애 남편 이찬진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벤처 기업인이다. 1989년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