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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이문세가 데뷔 30년만에 순천에서 첫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감동시켰다.
2013년부터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 이문세는 강릉 투어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전주, 대전, 수원, 울산, 의정부, 안동, 광주, 부산, 고양, 대구, 포항, 부천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날 순천 공연에서 이문세는 "데뷔 이후 순천에서는 처음 콘서트를 열어 감격스럽다"면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인 줄 알았더라면 진작에 찾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