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설작업, 자메이카 뺨치는 감동-의미 '시청률 급상승'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3-02 16:23



무한도전 시청률, 무한도전 제설작업

MBC 무한도전이 제설작업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시청률이 지난 방송보다 0.7% 상승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 등 멤버 4명은 기록적인 눈폭탄을 맞은 강원도 강릉을 찾았다.

이들은 산골에 고립된 마을을 찾아 힘겨운 제설작없을 펼치며 길을 내고 마당과 지붕의 눈을 쓸어내렸다.

며칠 째 집밖으로 나설 수 없었던 집주인 할머니는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방송은 제설작업과 함께 하하, 정형돈, 노홍철 등 나머지 멤버들이 자메이카에서 '인간탄환' 우사인 볼트와 만나는 장면이 동시에 그려졌다.

'국내 영상'은 자메이카에 비해 화려함은 없었지만 감동이 있었다.


제설작업와 자메이카가 합쳐진 무한도전 시청률은 전국기준 13.7%를 기록해 SBS '스타킹'과 동률을 이뤘다.

'무한도전 제설작업''무한도전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제설작업''무한도전 시청률', 스태프들까지 힘쓰던데 시청률로 보답 받나", "'무한도전 제설작업''무한도전 시청률', 역시 국민 예능 프로다운 기획이다", "'무한도전 제설작업''무한도전 시청률', 재미와 감동 다 있었으니 시청률도 나왔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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