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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김종서 우승'
이날 김종서는 감기로 인해 링거를 맞는 등 투혼을 이어갔다.
김종서가 윤시영과 화음을 맞추자 합창단이 등장해 웅장한 목소리가 무대를 채웠다.
2주 연속 우승에 대기실에서는 기립 박수가 쏟아져 나왔고, 김종서는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객석을 고개를 숙여 인사를 전했다.
김종서는 인터뷰를 통해 "몇 년 동안 슬럼프에 우울증으로 힘들었다. 그때마다 혼자 목소리를 녹음해 들으며 달랬다. 이게 그 보답인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불후의명곡 김종서 우승에 네티즌들은 "불후의명곡 김종서, 김종서 대단하다" "불후의명곡 김종서, 감동적이었다" "불후의명곡 김종서, 안나를 보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