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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 남편 캔들 준 두고 9세 연하 사토 타케루와 불륜'
잡지가 발매되기 전 27일 온라인 기사를 통해 먼저 공개한 내용에서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21일 오후 자택을 빠져나와 택시에 올라 도쿄의 고급 맨션으로 향했다. 당시 히로스에 료코는 12cm 굽의 킬힐에 몸매가 드러난 타이즈 차림으로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청순한 모습이 아닌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 또 한 손에는 커다란 선물까지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히로스에 료코가 들어간 맨션의 주인은 현재 일본에서 인기 절정인 사토 타케루. 다음 날 오전 5시 20분경 사토 타케루가 맨션에서 나와 소속사 차량을 타고 맨션을 떠났고, 이후 히로스에 료코도 맨션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히로스에 료코의 지인은 "료코는 남편을 정말 사랑하지만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친구들에게 '외롭다'는 불평을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이렇게 도쿄에 돌아오지 않는 것은 어쩌면 지진 피해지에 누군가가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불륜설에 대해 사토 타케루 소속사 측에서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이후 존경하고 따르는 선배다"라고 일축했다.
히로스에 료코와 사토 타케루는 지난 2010년 방송된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 겹치는 장면이 었없지만, 뒤풀이나 회식 자리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인연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로스에 료코-사토 타케루 불륜설에 네티즌들은 "히로스에 료코, 갈수록 실망이다", "사토 타케루 진짜 이미지 깬다", "히로스에 료코, 청순의 대명사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히로스에 료코 남편 불쌍하다", "사토 타케루, 그냥 스캔들도 아니고 불륜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