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매일 2판씩 꼬박꼬박 '건강검진 결과가 더 충격'

기사입력 2014-03-01 13:28 | 최종수정 2014-03-01 13:28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이 화제다.

미국 지역 일간지 볼티모어 선은 25일(현지시간) 메릴랜드 주에 거주하는 목세공 댄 얀센이 매일 지름 14인치(약 36cm) 피자를 먹는다고 전했다.

25년간 매일 피자 14인치(약 36cm)를 2판씩 먹어온 댄 얀센은 하버드대 재학 시절, 피자를 먹기 위해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피자를 콜라가 아닌 커피와 함께 먹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댄 얀센은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고 있다. 혈액 검사 후 의사로부터 건강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뭐라고 해도 피자 먹는 것을 그만두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 댄 얀센은 최고의 피자로 뉴욕주 북부에 있는 '폰틸로스'의 피자를 추천하기도 했다.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건강 결과가 더 충격적이야",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저 피자는 어쨌든 인정 받았네",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생각만 해도 느끼해",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몇 조각 먹기도 힘든데 어떻게 매일 2판을 먹냐",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늙어서 고생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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